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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강남에 2022년 개관

뉴스1

입력 2021.08.17 11:49

수정 2021.08.17 11:49

2022년 3월에 개장할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강남
2022년 3월에 개장할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강남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디자인에 중점을 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를 2022년 3월 서울 강남에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최근 주식회사 희앤썬과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AC hotel by Marriott Seoul Gangnam) 개장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30개 브랜드 중 하나로, 전 세계 25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18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는 디자인에 중점을 둔 호텔 브랜드로 유럽에서 영감을 얻은 세련되고 정교한 디자인을 내세우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로비에는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들을 비치할 계획이며, 같은 층에 있는 'AC 라운지'(AC Lounge)에서는 출장 여행객뿐만이 아니라 모든 투숙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어울릴 수 있다.





아울러 전 객실에서는 55인치 스마트 TV로 넷플릭스를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무료 와이파이를 비롯해 무선 충전 시스템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더 높인다.

특히 3층에 자리한 테라스 객실에는 프라이빗(전용) 인피니티 풀과 선베드를 마련해 스테이케이션 고객을 겨냥하며,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와 모바일 키 시스템을 도입하고 객실 내 친환경 대용량 용기를 사용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예정이다.




이밖에 조식 및 점심, 저녁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인 'AC키친'과 21층 루프톱 바 '클라이드'가 자리하게 되며, 루프톱(옥상)에선 스몰웨딩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