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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고양여행’ 휴대전화-PC 안에 있다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18 07:16

수정 2021.08.18 07:16

‘고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안내문.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안내문. 사진제공=고양시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17일부터 고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시 전자관광지도는 별도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 익스플로러, 크롬 등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인터넷 주소창에 ‘goyang.dadora.kr’을 입력하거나 포털 사이트에서 ‘고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혹은 ‘고양시 전자지도’를 검색하면 된다.

고양시 전자지도는 직관성 높은 인터페이스와 장소 특징을 잘 살린 아이콘이 특징이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관광지-역사-문화-음식-쇼핑-숙박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위치정보 시스템으로 내 주위 관광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대중교통 정보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관광지로 이동할 때 필요한 교통정보도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안전 여행이 강조되는 만큼 고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하면 비대면 관광지를 검색-방문하기에 편하다”며 “고양시 전자지도가 고양 여행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 증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전자지도 장점을 적극 활용해 정보를 지속 업데이트해 나가는 한편, 스탬프투어 이벤트, 음성해설 서비스, 다국어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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