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복합 상업시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18 10:30

수정 2021.08.18 10:30

-가족중심 라이프 스타일 반영한 대규모 복합 상업시설… 지역 명소로 우뚝
-스포츠테마파크, 인천뮤지엄파크, 멀티플렉스 등 갖춘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기대감 UP
[시티오씨엘 3단지 메인 조감도]
[시티오씨엘 3단지 메인 조감도]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사람들은 여러 곳을 방문하는 것보다는 한 곳에 방문해 시간을 보내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복합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복합 상업시설은 쇼핑, 외식, 취미활동, 여가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또한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고,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입점하기 때문에 상권 활성화가 유리하다. 게다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소비층을 거느릴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랜드마크로의 발전 가능성도 높게 평가된다.

일례로, 하남에 첫 공급된 스타필드가 대표적이다.
코엑스·고양·안성 등지에서 선을 보인 스타필드는 단순 쇼핑몰 차원을 넘어선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지역을 상징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문화, 여가, 쇼핑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상업시설의 인기가 뜨겁다”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춘 복합 상업시설은 안정적으로 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다양한 입점 시설로 지역 명소로 떠오를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에서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사로잡을 복합 상업시설로 공급을 앞둬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리고있다. 8월,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업무 1블록에서 시티오씨엘 3단지 상업시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이 분양될 예정이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은 지하 2층~지상 3층, 전용면적 약 1만7,282㎡, 총 338실 규모로 이뤄진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는 상업·문화·업무 복합시설 구역 '스타오씨엘(Star Ociel)' 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업시설로 학익역·상업 및 쇼핑시설·업무·문화시설 등이 조성되며, 가족과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며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상업용지 내 스포츠 테마파크를 조성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입지 특성에 맞게 3개 테마로 개발된다. 오피스텔 동 일대에 조성되는 A존은 지하층에 6개 관(736석 예정)의 멀티플렉스(메가박스)를 포함한 복합쇼핑몰 형태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문화생활을 책임질 예정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리하는 단지 내 가로인 B존은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스트리트몰 형태로 조성해 집객력을 높였다. 도로변으로 조성되는 C존은 입주민과 인근 거주자들을 위한 연도형 상업시설로 꾸며 각 구역에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특히, 상업 5블록에는 사업시행사인 DCRE가 인천시에 기부채납한 용지로 인천시 최초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콘텐츠빌리지, 콘텐츠플라자 등 연면적 약 4만2,000여㎡ 규모로 이뤄진 ‘인천 뮤지엄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뮤지엄파크'는 박물관, 미술관, 공원 등이 결합된 복합 문화시설로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및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역세권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단지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초역세권이다. 이와 함께 인천 뮤지엄파크 나들이객·미추홀경찰서·인하대학교·인천 SK스카이뷰·힐스테이트 학익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인근에 있으며,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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