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서 K리그 프로 산하 U18 22개팀 참가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 팀은 오는 20~30일 경남 창녕시에서 열리는 ‘2021 K리그 U18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K리그 챔피언십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한다.
K리그 프로 산하 U18 22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18일부터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포항시의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대회 장소가 경남 창녕시로 변경됐다.
김천 U18 팀은 E조에 속해 18일 광주FC U18(광주금호고), 22일 FC안양 U18(안양공고)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세 팀 중 최하위 한 팀을 제외하고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김호영 감독은 "지난해 상주 소속으로 동일 대회 4강 성적을 거뒀다. 차근 차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주장 한재혁은 "고등학생으로서 치르는 마지막 대회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