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쿠론, 뮤즈 신민아와 F/W 캠페인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20 09:52

수정 2021.08.20 09:52

쿠론, 뮤즈 신민아와 F/W 캠페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뮤즈 신민아와 함께한 2021년 FW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쿠론의 'I Am Couronne : Back to the Moment' 캠페인은 과거를 통해 투영된 나의 모습을 응원하고, 지나온 시간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미래를 향한 기대로 오늘을 눈부시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매 시즌 쿠론은 'I Am Couronne' 캠페인을 통해 베이직하고 클래식한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자신감 있는 여성상을 반영한 쿠론의 아이덴티티 스타일을 제안하며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F/W를 맞아 쿠론은 1990년대 미니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 아이템을 재해석해 제안한다. 특히 앤틱한 텍스처를 더해 현대적인 모던함을 극대화하는 등 과거에 유행했던 패션 요소를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낸 '네오클래식'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셰어는 유연한 플랩 라인이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클래식 토트백 제품이다. 잔잔한 물결 느낌의 엠보 가죽이 적용돼 포멀한 스타일에 제격이다. 화보 속 신민아처럼 토트백 핸들에 스카프를 감아 스타일링하면 페미닌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멜리아 베하 제품은 빈티지 무드가 가미된 투핸드 토트백이다. 사피아노 엠보 패턴이 적용돼 클래식하고 단정하게 착용 가능하다. 여기에 탈부착 가능한 사각 패턴의 베하 웨빙 스트랩을 포인트로 매치하면 경쾌하고 캐주얼한 룩까지 연출할 수 있다.

모스는 더블 플랩 디테일이 매력적인 클래식 톱 핸들 백이다.
스크래치에 강한 엠보 가죽이 적용됐으며 빈티지 무드의 타탄 패턴 스카프를 핸들에 감아 연출하면 멋스럽다. 신민아와 같이 여성스러운 롱 원피스에 오버사이즈 핏의 매니시 재킷을 믹스 앤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쿠론 관계자는 "지나온 세월에 대한 존중과 미래를 향한 기대를 담은 쿠론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잊고 있던 인생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