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공단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간부직 등 일부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다.
공단 김경석 이사장은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공표하고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 △법규 준수와 안전관리의 책임이행 △빈틈없는 사전조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확대 등을 다짐했다.
또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의 4대 추진 전략으로 △현장중심 안전일터 조성 △안전보건경영체계 고도화 △성숙한 안전문화 조성 △수급업체 안전보건 수준 향상 등을 선언했다.
김 이사장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기반으로 바닷길 안전 또한 이뤄냄으로써, 국민생명보호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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