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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악취민원 유발’ 축산시설 야간점검 돌입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21 23:16

수정 2021.08.21 23:16

연천군청 출입구.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청 출입구. 사진제공=연천군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악취민원 상습 유발 농가에 대해 야간 취약시간대 악취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9월10일까지(18일간) 이뤄지며, 축산 악취민원 상습 유발 농가를 대상으로 기상 상황을 고려해 야간 등 취약시간대 악취 포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악취방지법에 따른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지 못한 축사시설은 과태료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려 관리할 예정이다.
이선규 축산과장은 21일 “앞으로 연천군민의 쾌적한 정주환경을 위해 가축분뇨 관련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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