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보안/해킹

아스트론시큐리티, 클라우드 API 및 에이전트 결합형 보안 솔루션 GS 인증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22 13:53

수정 2021.08.22 13:53

‘아스트론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솔루션 Ver2(ASTRON-CWS Ver2)’. 아스트론시큐리티 제공.
‘아스트론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솔루션 Ver2(ASTRON-CWS Ver2)’. 아스트론시큐리티 제공.

[파이낸셜뉴스]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아스트론시큐리티는 자사 제품 ‘아스트론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솔루션 Ver2(ASTRON-CWS Ver2)’이 GS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클라우드 산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메타버스 등과 연계돼 급성장하고 있다. 공공분야에서도 2025년까지 국내 모든 행정과 공공기관 정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IT 핵심산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보안 문제가 클라우드 성장에 방해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아스트론시큐리티는 이번 GS 인증을 통해 해당 요인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아스트론시큐리티의 ‘ASTRON-CWS Ver2’는 클라우드에서 기본적인 자산, 계정, 보안설정 등의 변경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이상행위 발생 시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통보함으로써 변동성이 심한 클라우드 보안 운영의 안정성을 제공해준다.


아스트론시큐리티 조근석 대표는 “클라우드는 여러 가지 기능을 소프트웨어적으로 제공해 편리한 부분이 있으나, 반대로 많은 기능을 설정 값으로 관리하다 보니 사용자 실수가 잦고 설정 오류가 종종 발생했다”며, “이번에 GS 인증을 획득한 ‘ASTRON-CWS Ver2’는 해당 부분까지 정밀하게 관리하기에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론시큐리티는 국내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으로, 차세대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안랩,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TIPS(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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