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버거킹은 올데이킹 메뉴가 런칭 3주년을 앞두고 누적 판매량 4100만개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올데이킹은 버거킹의 차별화되는 비즈니스 전략을 보여주는 대표 메뉴다. 시간 제약 없이 하루 종일 버거킹의 인기 세트를 4900원과 5900원이라는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데이킹은 2018년 10월 런칭했으며, 출시 2년 10개월만에 4천만개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버거킹은 소비자들이 올데이킹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딸라'라는 유행어로 '올데이킹'의 첫 광고를 함께한 배우 김영철은 올해 리뉴얼 시 다시 한 번 버거킹과 재회했다. '묻고 더블로 가!'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배우 김응수 또한 '더블 올데이킹' 모델로 버거킹과 함께했다. 올데이킹 영상은 상업 광고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조회 수 총 2300만회를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으며 '올데이킹'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인식시킨 성공적인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영주 버거킹 대표이사는 "버거킹은 앞으로도 '올데이킹'을 비롯해 메뉴를 통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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