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전(고려대가 주최 측인 짝수 해) 또는 고연전(연세대가 주최 측인 홀수 해)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열리지 않았다. 두 대학은 당초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무관중 경기 등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고연전(연고전)은 1956년부터 정기행사로 열리고 있다. 이틀 간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 구기 종목 경기를 치른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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