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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아이패드용 앱 출시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25 18:32

수정 2021.08.25 18:32

업비트가 아이패드용 앱을 출시했다. 아이패드 화면에 맞게 2단으로 영역을 분리해 각각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두나무 제공
업비트가 아이패드용 앱을 출시했다. 아이패드 화면에 맞게 2단으로 영역을 분리해 각각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두나무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비트 아이패드 앱은 최신 아이패드 기기에 최적화돼 넓은 화면을 100% 활용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로 화면 활용성을 높인 화면 구성으로 업비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차트와 가상자산 관련 실시간 동향, 시세 정보 등을 한 화면에 볼 있다. 2단 영역 분리가 가능해 화면 한쪽에는 가상자산의 정보를, 다른 한쪽에는 관련 최신 뉴스를 동시에 볼 수 있다. 다른 앱을 이용하면서 동시에 업비트 화면을 띄워 놓을 수 있는 멀티 윈도 기능도 지원한다.


업비트 측은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수준의 속도와 안정성, 실시간 가격 알림,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및 간편하고 안전한 카카오페이 인증 등 기존 업비트 웹과 앱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아이패드 앱에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다양한 기기와 환경에서 업비트를 사용하고자 하는 회원이 증가함에 따라 아이패드 버전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쾌적한 거래 환경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업비트 아이패드 앱은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아이패드 운영체제(OS) 11.0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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