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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적용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의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26일 글로벌 170여개국 정식 출시했다.
앞서 25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및 스팀과 공식 게임 런처를 통해 전 세계 170여개국에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했다.
총 12개 언어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게임 내 채팅 번역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국적의 이용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미르4는 지난해 11월 한국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한국 주요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와 매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체인 기술인 유틸리티 코인 ‘드레이코(DRACO)'와 NFT(Non-Fungible Token)가 적용된다.
이용자들은 게임 캐릭터 및 흑철 자원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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