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인 차바이오F&C는 바이오 더마 코스매틱 브랜드 ‘차바이오:랩(CHABIO:LAB)’을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F&C가 이번에 신규 론칭한 차바이오:랩은 차바이오그룹의 바이오 기술력과 피부 전문가들의 연구 노하우를 담았다. 차바이오:랩은 각종 유해 환경에 노출돼 있는 현대인들의 다양한 피부고민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차바이오:랩이 선보이는 파인시카 라인은 소나무 유래 베타-시토스테롤을 적용한 강력한 효능의 시카 화장품이다.
시카(CICA)는 프랑스어 ‘시카트리스(cicatrice, 상처)’의 약자로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의미한다.
베타-시토스테롤은 병풀추출물의 효능 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보다 적은 농도로도 피부 장벽 강화∙유지에 더 효과적이다.
차바이오F&C 김회준 대표는 “차바이오:랩은 파인시카를 통해 기존 병풀추출물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시카 시장에 소나무 시카 성분을 제시하면서, 유해 스트레스 환경에 손상되는 피부 문제에 보다 적극적이고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했다”면서 “차바이오:랩은 문제성 피부에 적극적인 2030세대를 겨냥한 바이오 더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바이오:랩 파인시카 제품은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몰인 ‘차더샵’을 시작으로 네이버 쇼핑 스토어 등 외부 온라인몰로 확대 판매될 예정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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