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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현대차 미래차 연구소 생긴다…부지 규모 1.8만㎡

뉴스1

입력 2021.08.27 09:58

수정 2021.08.27 09:58

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 일대에 들어설 현대차 모빌리티 연구소 조감도(용산구 제공).© 뉴스1
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 일대에 들어설 현대차 모빌리티 연구소 조감도(용산구 제공).© 뉴스1


원효로4가 114-36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용산구 제공).© 뉴스1
원효로4가 114-36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용산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용산구에 현대자동차 미래차 연구소가 들어선다. 현대차 원효로 서비스센터 부지 1만8120㎡(약 5481평)를 활용한다.

용산구는 원효로4가 114-36 일대의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9월10일까지 용산구 도시계획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고에 따르면 서비스센터 부지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 용도는 그대로 유지하고 바닥면적은 용도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한하는 업무시설, 연구소 용도를 완화한다.

현대차는 부지에 미래형 자동차·모빌리티 연구소를 세울 계획이다. 현대차 최초의 서비스센터라는 의미를 살려 건물 일부는 보존하고 워크숍, R&D, 공용공간을 새롭게 만든다.

한강과 바로 이어지는 열린 공간을 만들고 주변 보행환경도 개선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열람공고 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쳐 연말까지 계획안을 서울시에 상정하기로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낙후됐던 용산 서부권역이 미래 산업 거점이자 신산업복합문화 교류공간으로 변모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원효로4가 외에도 중구 봉래동부터 용산구 한강로 일대를 아우르는 '용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