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과학 테마로 한 체험공간 마련
롯데百 동탄, 유아동 전문관 열고
18개 연령별 맞춤 놀이시설 선봬
과학 테마로 한 체험공간 마련
롯데百 동탄, 유아동 전문관 열고
18개 연령별 맞춤 놀이시설 선봬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문을 연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와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매장 곳곳에 '키즈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채워넣었다.
대전 신세계는 우선 '과학수도' 답게 과학 관련 체험, 실험, 강의를 마련했다. 카이스트 연구진과 함께 만든 과학관 '신세계 넥스페리움'에서는 로봇, 바이오, 우주 등을 테마로 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처음으로 성인과 키즈 전용 아카데미를 나눠 운영하며, 연령에 맞게 공간을 나누고 전문화해 최고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대전 신세계는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터'를 콘셉트로 아쿠아리움,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도 선보인다. '레고숍'에서는 아이들의 지능 발달을 돕는 형형색색의 블록 놀이를 할 수 있고, 프리미엄 영어 키즈 카페 '프로맘킨더'에서는 놀이로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동탄맘'과 '동탄키즈'를 겨냥한 '유아동 전문관'을 선보였다. 먼저 아이들이 실내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를 오픈했다. '챔피언 더 에너자이저'에서는 토들러(걸음마 단계의 유아)를 위한 전용 놀이공간을 포함한 18개 연령대별 맞춤형 놀이시설이 준비돼 있다.
키즈 뷰티 브랜드 '디엘프렌즈'에서는 네일 등 어린이용 색조 화장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슬라임 만들기'와 '거울 만들기' 등의 수업도 진행된다.
동탄점에 최초로 들어서는 이유식 카페 '얌이밀 타운'에서는 그 자리에서 바로 조리와 섭취가 가능하고, 아이의 개인 취향에 맞는 이유식을 부모가 직접 조리할 수 있다. 이 밖에 대형 유아 휴게실, 프리미엄 유모차 대여 서비스 등 유아 동반 고객의 편의시설도 확대했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한 쇼핑을 넘어 여가를 즐기려고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키즈 체험 콘텐츠 인기가 좋고, 체류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매출도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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