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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지갑 톡큰의 '톡(TALK)' 토큰, 거래소 첫 상장

김소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30 17:35

수정 2021.08.30 17:35

후오비 글로벌 신규 상장…내달 3일부터 거래가능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톡큰의 톡(TALK) 토큰이 가상자산 거래소에 첫 상장한다. 지난 2019년 톡큰이 지갑 서비스를 출시한지 약 2년만에 자체 토큰을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톡큰이 후오비 후오비 프라임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톡큰이 후오비 후오비 프라임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30일 톡큰은 후오비 글로벌 거래소에서 진행하는 후오비 프라임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후오비 프라임풀은 후오비 글로벌이 자체적으로 상장할 가상자산을 선정하고, 투자자들이 일정 기간 후오비 토큰을 예치해두면 예치 규모에 따라 신규로 상장 예정인 가상자산을 지급하는 상장 이벤트다.
톡큰 토큰은 후오비 프라임풀에서 진행하는 세번째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톡큰은 일반 가상자산을 비롯해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ngible Token) 보관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후오비 에코체인, 폴리곤, 클레이튼 등 여러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과 NFT의 보관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톡큰 측은 "향후 플로우, 솔라나 등 NFT 서비스가 활성화 된 블록체인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NFT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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