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증권신고서 제출
9월 27~28일 수요예측
9월 30~10월 1일 청약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가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9월 27~28일 수요예측
9월 30~10월 1일 청약
케이카는 이번 상장으로 총 1683만288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밴드는 3만4300원~4만32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5773억원~7271억원 규모다.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수요 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최종 확정하고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청약을 거쳐 10월 중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골드만삭스다.
케이카는 전국 41개 직영 매장을 기반으로 100% 실매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였다. 케이카 대표 이커머스 서비스로 자리잡은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3일 책임환불제, 24시간 셀프 결제, 3D 라이브 뷰, 당일 배송 등 서비스 혁신에 힘입어 최근 3년간(2018~2020년) 판매대수 기준 연평균성장률(CAGR) 39.5%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케이카 전체 판매대수 중 내차사기 홈서비스 비중은 42.1%를 기록했다.
케이카의 이러한 사업 성과는 주요 경영 지표 성장으로 드러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9106억, 영업이익 385억, EBITDA(상각전영업이익) 582억으로 창립 이후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8%, 131.8%, 138.5%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1조3231억원, 영업이익 376억원을 달성하며 코로나19 영향에도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비대면 온라인 거래, 3일 환불제, 보증 서비스 등을 업계 선도적으로 선보이며 혁신적인 중고차 구매 환경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IPO를 통해 중고차를 더욱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국내 자동차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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