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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예산안]산업부, 디지털·빅3·소부장 지원확대…수출예산은 하향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올해보다 5.6% 증액한 11조8135억원

주요분야별 예산반영현황.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주요분야별 예산반영현황. 자료:산업통상자원부

[파이낸셜뉴스]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친환경·디지털 기반 산업혁신, 빅3 지원,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 투자를 확대한다. 반면 코로나19로 한시 증액했던 무역보험기금 출연예산을 평년 수준으로 편성하는 등 수출지원은 하향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5.6% 증액한 11조8135억원을 편성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산업부는 친환경·디지털기반 산업혁신 및 전략산업 경쟁력제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전환·에너지신산업 육성, 대외 환경변화에 대응한 견조한 수출 플러스 지속 및 통상현안 대응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 사업을 발굴했다.

친환경·디지털 기반 산업혁신과 유망 전략산업 경쟁력 제고는 2021년 5조976억원에서 2022년 5조8274억원으로 14.5% 증가했다.

소재·부품·장비는 공급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7월 '소재·부품·장비 2.0전략'을 발표한 것을 바탕으로 2022년 예산을 8.8% 확대했다.

소재부품기술개발(R&D)은 2021년 7109억원에서 2022년 8410억원, 기계장비산업기술개발(R&D)은 같은기간 1332억원에서 2022년 1581억원으로 증가했다. 전략핵심소재자립화기술개발(R&D)은 2022년 신규로 1842억원을 책정했다.

빅3는 선제적 투자로 글로벌시장 선도적 도약을 위해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핵심 전략산업 예산을 34.2% 대폭 증액했다.

반도체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주기에 걸쳐 인력, 설비투자, 연구개발(R&D) 등 종합적 지원을 추진한다.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예산도 신규 편성해 반도체 1위 국가 도약을 위한 'K-반도체 전략'을 적극 뒷받침한다.

구체적으로 2022년 신규로 스템반도체기업성장환경조성 56억원, PIM인공지능반도체핵심기술개발(R&D) 200억원, 시장선도를 위한 한국주도형 K-센서 기술개발(R&D) 153억원을 책정했다.

바이오는 백신 공급이 위드 코로나로 가는 큰 동인이 될 전망이어서 글로벌백신허브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2022년 신규예산으로 백신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 41억원, 백신원부자재생산고도화기술개발(R&D) 69억원을 책정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R&D)은 2021년 151억원에서 2022년 461억원으로 상향했다.

자동차는 친환경과 자율주행으로 변모하는 산업전환기에 대응해 자율주행 등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사업재편 투자지원과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R&D)은 2021년 200억원에서 2022년 362억원으로 증액했다. 수요기반협력사 밸류체인고도화 및 자립화패키지 지원 34억원, 친환경차 보급촉진을 위한 이차보전 25억원을 마련했다.

차질없는 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은 2021년 4조7422억원에서 2022년 4조8721억원으로 2.7% 상향했다. 에너지 전환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을 위한 저탄소 경제로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에너지전환 예산을 11.3% 대폭 증액했다.

주요내용은 신재생에너지금융지원(융자)은 2021년 5340억원에서 2022년 7260억원, 신재생에너지보급지원은 2021년 3133억원에서 2022년 3324억원으로 증액했다.

반면 수출지원은 코로나19로 한시 증액했던 무역보험기금 출연예산을 평년 수준으로 편성하는 등 2022년년 9526억원으로 19.7% 하향했다.

[email protected]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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