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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X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단독 구성 상품 판매

뉴시스

입력 2021.09.01 06:01

수정 2021.09.01 06:01

기사내용 요약
1일~12일 '온&오프 특별한 동행' 진행
윤조에센스 기획세트, 수율크림 1+1 판매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롯데온은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오는 12일까지 '롯데X아모레퍼시픽 온&오프 특별한 동행'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화수, 헤라 등 아모레퍼시픽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구매 가능하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해 롯데온 및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온과 아모레퍼시픽은 행사를 위해 단독 기획상품과 한정 상품을 준비했다.

3000개 수량으로 준비한 '설화수 윤조에센스 롯데온 단독 기획세트'는 기본 대용량(90ml) 제품과 소용량(30ml) 제품을 처음으로 함께 구성했다.

롯데온에서 구매 시 롯데상품권 1만원권 및 엘포인트 최대 1만5000점을 적립해주고, 설화수 자음생 2종 샘플을 증정한다.

1+1 기획세트도 준비했다. '설화수 수율크림(50ml)'을 1개 구매할 경우 동일한 제품을 1개 더 증정한다. '헤라 블랙쿠션(15g)' 구매 시에는 헤라 스파이시 누드 밤(3.5g) 정품을 추가 증정한다.

오는 6일 진행하는 롯데온의 정기 행사 '퍼스트먼데이'에서는 당일 행사상품 구매 시 추가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엘포인트 1만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라이브방송 중 '설화수 윤조에센스 롯데온 단독 기획세트' 구매할 경우 선착순 400명에게 머그컵(2P)을 증정하고, 설화수 자음생 2종 세트 구매 시에는 선물 포장 서비스와 노트북 파우치를 제공한다.

행사는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도 오는 5일까지 동시에 진행한다.

앞서 롯데온은 지난해부터 아모레퍼시픽과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화장품의 온라인 구매가 증가했고, 최근에는 과거 백화점에서만 판매하던 일부 인기 브랜드 상품의 온라인 판매 비중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롯데온의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49.2% 증가했으며, 백화점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64.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화장품 매출에서 설화수 비중은 3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롯데쇼핑과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5월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단독 구성 상품 및 판매 채널 확대 등 업무 제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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