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1일 코스피 지수가 장초반 3200선을 놓고 등락하고 있다. 8월 수출이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낸 가운데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25p(0.10%) 내린 3196.02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에는 3208.80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가 32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2일(3208.38, 종가 기준) 이후 약 20일 만이다.
외국인이 976억원을 순매수중인 가운데 기관은 847억원, 개인은 5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2.12%), 카카오(0.65%), 삼성전자우(0.42%), NAVER(0.34%), LG화학(0.26%) 순으로 상승폭이 크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31%), 통신업(1.12%), 의료정밀(0.96%), 중형주(0.59%), 은행(0.49%) 등이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12p(0.11%) 상승한 1039.45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13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94억원, 외국인은 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이치엘비(1.62%), 씨젠(0.61%), SK머티리얼즈(0.20%)가 상승 중이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90%), 펄어비스(-2.65%), 알테오젠(-1.88%), 셀트리온제약(-0.93%), 엘앤에프(-0.86%), 셀트리온헬스케어(-0.81%), 카카오게임즈(-0.62%)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2.20원 내린 11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거래일 대규모 외국인 순매수 유입에 따른 단기 급등 이후 숨고르기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지만 한국의 8월 수출이 호조로 대형주 주가 흐름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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