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밤사이 100㎜ 이상 비가 쏟아진 충북에서 호우 피해가 잇따랐다.
1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호우 피해 신고는 7건이다. 도로장애 3건, 배수지원 2건, 토사·낙석 1건, 차량침수 1건이다.
이날 오전 6시26분쯤 단양군 단양읍 단양보건소 뒤편 절개지에서는 토사가 유실됐다.
청주시와 옥천군 3곳에서는 각각 도로, 지하차도, 공터가 침수됐다.
시간당 20~50㎜에 달하는 강한 비가 내린 새벽 시간대 증평군 증평읍, 청주시 흥덕구에서는 주택이 잇따라 침수돼 배수 작업이 이뤄졌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도내 주요지점 일 강수량은 음성 126.5㎜, 청주(오창) 126㎜, 진천(위성센터) 118.5㎜, 증평 114.5㎜, 충주 112.9㎜, 제천(수산) 110.5㎜, 단양(영춘) 109㎜, 괴산 98㎜, 옥천 65.5㎜, 보은 49.4㎜, 영동(추풍령) 33.2㎜다.
도내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현재 제천과 단양, 영동을 제외하고 해제됐다. 호우주의보는 오전 중에 모두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5~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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