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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영앤리치 타깃 고급주거상품 '브라이튼 한남' 분양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1 10:52

수정 2021.09.01 10:52


브라이튼 한남 반조감도
브라이튼 한남 반조감도

[파이낸셜뉴스]
신영한남동개발PFV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최첨단 IoT시스템이 적용된 고급 주거 상품인 '브라이튼 한남’을 이달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등 총 142가구로 조성되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담당한다.

브라이튼 한남 입주자들은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AI 월패드 도입을 통해 IoT 플랫폼과 연동한 다양한 AI 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된다. 카카오톡, 카카오홈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 가능하며, 빌트인 전자제품과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더불어 엘리베이터 호출과 같은 공용부도 제어 가능하며 지하에 조성되는 최고급 프라이빗 어메니티 시설과 루프탑 가든의 프라이빗 존도 이용 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깨끗한 실내 환경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청결한 실내 공기 제공을 위한 ‘어썸레이의 공기 살균 정화 환기 시스템’ △24시간 상주하며 소독과 방범을 책임질 ‘로봇’ 시스템도 제공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커스텀 하우스’로 기획되는 점이 특징이다. 한 층에 5개 타입 군을 배치해 층 및 타입은 물론 실내 구성, 옵션 등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게했다.

옥상에는 거의 모든 공간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이 조성되며, 지하 1,2층에서는 △프라이빗 피트니스 △프라이빗 골프△프라이빗 키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영앤리치 및 셀럽들을 타깃으로 조성되는 고급 주거상품인 만큼 IoT 시스템 분야의 최고 기술을 갖고 있는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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