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결혼이민자나 다문화가족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안내 등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말이 서툰 이들을 위해 백신 접종뿐 아니라 국적·체류 관련 통역, 임신·양육 정보 안내 번역, 생활정보 및 사업 안내까지 제공한다.
현재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통·번역을 제공하고 있다. 다른 언어는 인근 기관과 연계해 지원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주민은 통번역 지원사에게 전화해 필요한 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올해 7월까지 입국초기 상담과 체류 관련 서비스 3035건, 생활정보 및 사업 안내 서비스 2467건, 임신·출산·양육 안내 350건을 이용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기본적인 통·번역 서비스 외에도 결혼 이민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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