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오는 10월 21일~24일 ‘LPGA 인터내셔널 부산’ 진행
LPGA 50명, KLPGA 30명 출전…10월초에 초청선수 등 최종 확정
디펜딩챔피언 장하나, 세계 1위 넬리 코다, 고진영·박인비와 국내파 박민지·임희정 대결 성사 관심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1일 "국내 유일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BMW Ladies Championship 2021)'이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2년만에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은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 규모이며, 또한 홀인원 부상으로 BMW의 차량이 증정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최정상급 LPGA 상위 50명, KLPGA 투어 상위 30명 선수들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며, 특별 초청 선수 4인을 포함 총 8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최종 출전 명단은 대회 2주 전에 최종 확정된다.
디펜딩 챔피언인 장하나를 비롯해 세계 1위 넬리 코다, LPGA에서 활약 중인 고진영, 김세영, 박인비와 함께 국내파인 박민지, 임희정, 이다연, 박현경 등이 함께 대결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넬리 코다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지는 미지수다.
미국 무대에서 주로 활약하는 LPGA 선수들 입장에서는 ▲뷰익 LPGA 상하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 등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아시아투어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한국 대회만 참가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전 세계 175여 개국 채널 동시 생중계, 대회 기간 총 7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지만 이번 대회는 방역상황에 따라 갤러리 입장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주최측은 "BMW 순수전기차 모델 최초 공개 및 전시, 스코어 보드 및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대회로 준비 중"이라며 "골프 꿈나무와 LPGA 출전 선수 간 온라인 이벤트 프로그램과 BMW 코리아 미래재단 기부 행사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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