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SK바이오팜이 기술수출한 수면장애 혁신 신약이 캐나다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1일 SK바이오팜에 따르면 파트너사인 미국 재즈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5월 캐나다 보건당국으로부터 혁신신약 '수노시(성분 솔리암페톨)에 대한 판매허가를 획득해 최근 발매됐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수노시는 기면증 및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주간과다졸림증을 겪는 성인 환자들의 각성 상태를 개선하는 치료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목록에 오른 4번째 국산 신약으로 SK바이오팜이 임상1상 완료 후 기술 수출해 수면장애 치료 분야 글로벌 1위인 재즈 파마슈티컬스가 이후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했다.
지난 1996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수노시는 지난 2019년 3월 FDA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그해 7월부터 미국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수노시는 현재 유럽 지역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2020년 1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으며, 그해 5월 독일을 시작으로 덴마크, 프랑스, 이탈리아 시장에 진출했다.
수노시의 글로벌 진출 확대로 SK바이오팜은 매출 실적과 연계된 마일스톤, 판매에 따른 로열티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SK바이오팜은 현재 솔리암페톨의 한·중·일 등 아시아 12개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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