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와 관련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1일 오전 도정질문에 나선 장대석 의원(민주·시흥2)이 위드 코로나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견해를 묻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위드 코로나를 준비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지사는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 초기에는 발생 자체를 방어하는 봉쇄조치를 했고, 다음에는 관리하면서 방어하는 최소 발생 조치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며 “그러다보니 접촉을 최소화 하고, 만나지 못하니 상인 등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는 상황을 전했다.
이어 “(확진자) 발생 자체를 막기 위해 경제활동을 지속적으로 억압해서 갈 수 있겠나 하는 반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됐다”며, 접촉 차단이 최우선 방안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도의 경우 전국 최초로 자가치료시스템을 시작했는데 계속 늘릴 것”이라며 “(확산 방지를 위한)정부의 고민을 이해하고, 도민 건강·안전과 함께 일상적 안전도 함께 지켜야 한다.
위드 코로나는 확진자 억제보다 위중증, 치명률 관리에 집중하며 일상으로 서서히 복귀하는 방역 전략을 말한다. 정부가 위드 코로나의 기준으로 삼은 것은 고령층 90%, 성인 80% 접종완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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