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2일 제23회 부산여성상 수상자로 김위련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고문과 이경혜 ㈔문화복지공감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여성상'은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31명에게 수여됐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위련씨는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부산진구의원을 역임했으며 여성의 권익보장과 일자리 창출,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여성 지위 향상에 기여했다.
또 생활 속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및 음식 문화 정립 운동, 지역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부산 마약퇴치운동, 환경단체설립 등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공동수상자인 이경혜 씨는 제6대 부산시 최우수 시의원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해왔으며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 및 소외계층 사회통합에 노력했다.
또 ㈔문화복지공감을 설립하여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와 장애청년 교육지원을 위한 직업재활에 기여하고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의 기초를 세우는 등 여성 인권 운동가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이날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역대 부산여성상 수상자 등이 참석하는 부산 원로여성 정책 간담회도 개최해 여성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