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회장 당시 규제샌드박스 안착·활성화 기여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규제개혁 공로자들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올해 규제개혁 유공 포상은 총 27점으로, 규제 개혁 유공자 23명과 4개 단체가 선정됐다.
포상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중 박용만 대한상의 명예회장, 장영진 산업부 실장 등 6명이 참석했다.
박용만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역임시 규제샌드박스 안착과 활성화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장영진 실장은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제도 운영을 통해 미래차·로봇·드론 등 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이 수여됐다.
포장은 이민호 행정연구원 소장, 이종명 대한상의 실장, 권기석 과기부 과장, 성녹영 중기부 과장 등 4명에게 수여됐다.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은 이제훈 은평성모병원 교수, 백수진 생명윤리연구원 부장 등 21명에 수여됐다.
김 총리는 "작년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하여 규제샌드박스·적극행정 등 규제혁신의 성과를 높인 한 해"였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제도화, 신산업·국민불편 분야 핵심규제 개선 등 규제혁신을 위한 과감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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