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심 의원은 정의당 경남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서 경남의 조선, 자동차, 기계 주력 산업이 매우 위태로워지고 있어 이대로 방치하면 자칫 러스트벨트가 될 위험이 있다"면서 "경남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부울경이 함께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녹색산업으로 산업 체제를 대전환하면 미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창원대, 경상대 등 경남 지역대학에 과감히 투자해 녹색 혁신기술과 지식을 가진 새로운 인재를 육성해서 경남의 녹색산업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또 "경남을 ‘60년 산업화의 전초기지’에서 ‘녹색산업혁명의 울창한 숲’으로 만들겠다"며 "조선, 자동차, 기계 등 탄소기반 산업을 고도화해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녹색산업으로 전환하고 2차전지, 에너지저장장치, IT, 풍력발전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겠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탄소집약 산업을 탈탄소 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고용불안의 문제를 ‘정의로운 전환’을 통해 반드시 해결해나가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한편 심 의원은 오후 일정으로 대우조선해양 매각, 양산부산대병원 비정규직 전환 문제 등 경남지역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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