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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5일 전북전에 골드스타 레트로 유니폼 착용

뉴스1

입력 2021.09.02 13:20

수정 2021.09.02 13:20

FC서울이 골드스타 레트로 유니폼을 착용한다. (FC서울 제공) © 뉴스1
FC서울이 골드스타 레트로 유니폼을 착용한다. (FC서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골드스타(GoldStar) 레트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서울은 2일 GS리테일과 함께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은 오는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 골드스타 레트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선수들이 착용하는 골드스타 레트로 유니폼은 지난 7월 GS리테일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유니폼이다. 당시 전량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골드스타 유니폼을 선수단이 직접 착용하고, 경기에 뛰며 GS리테일 50주년 스페셜데이를 기념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 상설 용품 매장인 'FC서울 팬파크'에서는 GS리테일 5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스페셜 티켓 및 용품 할인 행사를 준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무관중 경기로 함께 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전용 티켓을 제작, FC서울 팬파크 방문자들과 온라인 구매자들에게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스폐셜데이를 맞아 GS건설의 사족보행 로보트 스팟(SPOT) 이 5일 전북과의 경기 전 직접 매치볼을 전달하는 새로운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GS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52g' 활동을 기반으로 GS그룹사들이 상호 소통하고 협업하기 시작해 고안된 이벤트다.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 투입에 성공한 스팟은 첨단 장비와 결합 가능한 자율보행 로봇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