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추석 앞두고 고기·생선류 수입가 껑충…소비자 부담 커질 듯

뉴스1

입력 2021.09.02 13:55

수정 2021.09.02 13:55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수입 59개 품목 중 39개 품목이 상승, 소비자들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건어물시장에서 상인이 추석을 앞두고 굴비를 진열하고는 모습. 기사와 무관.© 뉴스1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수입 59개 품목 중 39개 품목이 상승, 소비자들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건어물시장에서 상인이 추석을 앞두고 굴비를 진열하고는 모습. 기사와 무관.©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농축수산물 수입 59개 품목 중 39개 품목 가격이 상승, 소비자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사상에 오르는 고기·생선류가 큰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관세청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주요 농축수산물 66개 품목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 지원을 위해 수입가격을 공개했다.

이번 자료는 전년도 추석 연휴 3주 전인 2020년 9월 2∼8일과 2021년 8월 23∼29일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기간 내 주요 농축수산물 39개 품목이 상승하고, 20개 품목이 하락했다.



농산물의 경우 36개 품목 중 19개 품목이 상승한 가운데 12개 품목이 내렸다.

축산물은 10개 품목 중 9개 품목이 상승한 반면, 1개 품목 만 떨어졌다.

수산물의 경우 20개 품목 중 11개 품목이 상승한 가운데 7개 품목이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농산물의 경우 옥수수(기타)(69.4%), 양파(냉동)(27.5%), 마늘(냉동)(24.4%), 제분용밀(17.8%), 설탕(기타)(16.9%) 등이 상승했다.


양배추(신선, 냉장)(-40.6%), 밀가루(-28.1%), 당근(신선, 냉장)(-22.0%), 생강(신선, 냉장)(-17.0%), 간장(-15.0%) 등은 하락했다.

축산물은 삼겹살(냉동)(34.2%), 기타돼지고기(냉동)(28.1%), 소갈비(냉장)(26.7%) 등은 상승한 반면 닭다리(냉동)(-2.1%)는 떨어졌다.


수산물은 대구(냉동)(56.3%), 명태(신선, 냉장 37.3%), 돔(25.6%), 조기(냉동)(6.6%) 등은 오른 가운데 임연수어(냉동)(-29.9%), 홍어(냉동)(-29.9%), 아귀(-24.2%)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