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식당과 기존 유통매장, 직장인 모임 등의 감염이 이어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명(4289~4321번)이 나와 지역 누적 확진자는 4321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4298번, 4300~4301번, 4308번, 4318번, 4320번 등 6명은 발열과 기침 등의 유증상자로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나머지 27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이들 중 4290~4291번, 4296~4297번 등 4명은 남구 유통매장 관련 지난달 24일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1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73명으로 늘었다.
4293~4295번 3명은 남구 직장인모임 관련 지난달 30일과 31일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4309번은 중구 7080주점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48명으로 늘었다.
4303~4305번, 4317번, 4321번 등 4명은 중구 식당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이날 신규로 발생한 이 집단은 지난달 31일 확진된 4214번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한 4264번,4283번 2명과 다른 손님 9명, 이들의 접촉자와 가족 등 21명이 연쇄 감염됐다.
4307번과 4317번은 각각 충남 논산과 대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1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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