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신윤하 기자 = 20m 높이의 공사장 가림막이 무너져 내려 이면도로 전체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6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공사장에 설치된 가림막이 이면도로를 향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해 2명이 타고 있던 승용차의 뒷부분이 일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행인 1명은 정신적 충격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공사장은 복합상가 재건축 현장으로 지난달부터 공사가 진행됐다.
경찰은 가림막의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과 3달 전에는 광주에서 '철거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했다. 지난 6월9일 오후 4시22분쯤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 지역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지며 시내버스를 덮쳤고,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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