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2% 넘게 올랐다.
2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40달러(2.04%) 상승해 배럴당 69.99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11월물은 1.44달러(2.01%) 올라 배럴당 73.03달러로 체결됐다.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급감한 여파가 계속되고 달러가 떨어지면서 유가에 강력한 상승압박을 가했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0.3% 하락해 지난달 5일 이후 최저로 내려갔다.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후 최저로 내려가며 증시는 오르고 달러는 내렸다. 또, 지난달 해고는 24년 넘게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각종 호재에 장중 WTI 선물은 한 달만에 처음으로 50일 이동평균선을 넘기기도 했다. 또, 원월물이 근월물보다 더 많이 오르면서 공급부족과 수요확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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