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설화, 전래동화
'홍천기'는 귀(鬼), 마(魔), 신(神)이 인간의 세계에 관여하던 가상의 시대 단왕조를 배경으로 해,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했다. 죽음의 신 마왕을 어진에 봉인하는 의식이 진행되고, 삼신할망에 의해 마왕의 저주를 받은 아이들이 운명의 짝이 되는 이야기다.
마왕이 몸에 봉인돼 붉은 눈을 갖고 시력을 잃은 하람과 그 눈을 빌려 시력을 찾은 홍천기의 '붉은 인연'은 거대한 사건과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앞으로의 전개를 주목하게 했다.
▲판타지 로맨스 사극, 영상+음악 시너지
'홍천기'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 장르를 조화롭게 펼치며, 눈 뗄 수 없는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영상과 어우러진 음악은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주인공들의 애틋한 로맨스를 담은 백현의 '나인가요' OST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안효섭X김유정 환상적 케미
'홍천기'의 주인공 안효섭과 김유정이 시청포인트를 "한 편의 설화, 전래동화를 보는 듯한 매력이 있는 드라마"로 꼽으며 기대를 당부했다.
안효섭은 "운명적인 사랑부터 판타지적 요소, 왕위를 둘러싼 긴장감까지 볼거리들이 많다. 올 가을 설화처럼 찾아올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유정은 "'홍천기' 속 세계에 푹 빠져서 재미있는 전래동화 한 편을 읽는다는 느낌으로 보시면 좋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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