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도내 7개 대학이 정부의 재정지원대학에서 제외돼 후폭풍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2021 대학 기본역량진단 가결과를 그대로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의 52개교(일반대 25개교‧전문대 27개교)는 재정지원대학에서 제외됐다.
이들 가운데 도내 대학은 일반대 2개교(가톨릭관동대‧상지대), 전문대 5개교(강릉영동대‧세경대‧송곡대‧송호대‧한국골프대) 등 총 7개교이다.
해당 대학들은 향후 3년간 대학혁신사업 지원 등을 받을 수 없고, 신입생 모집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앞선 지난달 17일 가결과에서 탈락한 도내 전문대 5개교 총장들은 교육부와 기획재정부를 항의 방문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해왔다.
지난달 25일에는 최문순 도지사를 만나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정창덕 송호대 총장은 “가결과 뒤 요청한 차등지급도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5개교는 의견 수렴을 거쳐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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