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원 7개 대학, 정부 재정지원 최종 탈락…“공동대응 나설 것”

뉴스1

입력 2021.09.03 15:10

수정 2021.09.03 15:10

김규원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장이 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2021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2021년 진단 최종 결과는 가결과에 대한 대학별 이의신청 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가결과와 동일하게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2021.9.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김규원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장이 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2021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2021년 진단 최종 결과는 가결과에 대한 대학별 이의신청 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가결과와 동일하게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2021.9.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군산대, 성신여대, 인하대 등 전국 52개 대학·전문대학이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종 탈락했다. 이의신청은 단 한 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들 대학은 3년간 평균 150억원 규모의 일반재정지원을 받지 못한다. 학령인구 감소로 미충원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신입생 모집에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선정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예산(6951억원)을 기준으로 한 대학당 평균 51억원씩 3년간 총 150억원가량 지원받는다. 전문대학은 한 해 38억원씩 3년간 110억원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비(올해 기준 총 3655억
군산대, 성신여대, 인하대 등 전국 52개 대학·전문대학이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종 탈락했다. 이의신청은 단 한 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들 대학은 3년간 평균 150억원 규모의 일반재정지원을 받지 못한다. 학령인구 감소로 미충원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신입생 모집에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선정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예산(6951억원)을 기준으로 한 대학당 평균 51억원씩 3년간 총 150억원가량 지원받는다. 전문대학은 한 해 38억원씩 3년간 110억원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비(올해 기준 총 3655억원)를 받게 된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도내 7개 대학이 정부의 재정지원대학에서 제외돼 후폭풍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2021 대학 기본역량진단 가결과를 그대로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의 52개교(일반대 25개교‧전문대 27개교)는 재정지원대학에서 제외됐다.

이들 가운데 도내 대학은 일반대 2개교(가톨릭관동대‧상지대), 전문대 5개교(강릉영동대‧세경대‧송곡대‧송호대‧한국골프대) 등 총 7개교이다.

해당 대학들은 향후 3년간 대학혁신사업 지원 등을 받을 수 없고, 신입생 모집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앞선 지난달 17일 가결과에서 탈락한 도내 전문대 5개교 총장들은 교육부와 기획재정부를 항의 방문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해왔다.

지난달 25일에는 최문순 도지사를 만나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정창덕 송호대 총장은 “가결과 뒤 요청한 차등지급도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5개교는 의견 수렴을 거쳐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