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장동에 있는 '문학의집 서울'에서 미술과 문학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남산 중턱에 자리잡은 문학의집 서울 제1·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미전(美展)-그림 한 점으로 나누는 기쁨'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렸던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와 유사한 콘셉트의 전시다. 당시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 전시는 시인 이상과 화가 구본웅, 시인 백석과 화가 정현웅, 시인 구상과 화가 이중섭 등 1930~50년대 활동한 시인과 화가의 예술적 동행에 초점을 맞췄다.
시대만 바뀌었을 뿐 이번 전시에서도 미술과 문학의 아름다운 동행을 목격할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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