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이낙연 "정부 10월 이후 위드 코로나 전환 미리 준비해야"

뉴스1

입력 2021.09.03 17:24

수정 2021.09.03 17:24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2021.9.3/뉴스1 윤왕근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2021.9.3/뉴스1 윤왕근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1.9.3/뉴스1 윤왕근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1.9.3/뉴스1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강원지역을 방문,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이 후보가 강원지역을 찾은 건 52일만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 민주당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핵심당원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강릉으로 넘어가 강릉중앙시장에서 영동권 6개 시‧군 지지자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강원도와의 인연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강원도를 숱하게 방문했고 2019년 4월 고성·속초 산불 당시 일주일새 세차례 찾았고, 그해 가을 삼척 태풍 피해현장을 방문했다"며 "자주 방문하다보니 많은 정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강원지역 산업 발전 전략 구상도 밝혔다.

이 후보는 "강원도는 미래를 위해 아껴놓은 보류의 땅"이라며 "권역별로 춘천은 에너지산업, 원주는 의료·바이오, 동해안 벨트와 산지 등은 관광, 접경지역은 평화경제 등을 성장시키는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후보는 ‘위드코로나’ 정책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확진자 억제에 비중을 둬서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역인 것처럼 돼 있는 데, 이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률은 낮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 전환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오는 10월 이후 백신 접종상황과 확진자 증감추세를 봐서 어떻게 위드 코로나로 전환할 것인지 정부가 미리 준비해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영동권 6개 시군 핵심 지지자 간담회,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인연합회 간담회와 중앙시장 상가 방문 등 강릉 일정을 소화한 뒤 원주로 이동, 원주지역 핵심당원·지지자 간담회, 원주시 갑을 지역위원회 당원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한 뒤 서울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