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오는 5일(현지시간) 카타르를 방문해 지도자들과 만나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대피하는 동안 도움을 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이후 독일로 가서 장관급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미 국무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온종일 영웅적인 일을 하고 있는 아프간인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독일 람슈타인 공군기지를 방문해 이곳의 아프간인들과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급 회의는 아프간의 정세 변화와 이해관계가 있는 20여개국을 포함한 파트너들과 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중요한 이슈에 대해 탈레반과 계속 대화의 채널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 국무부가 아프간에 남아 있는 미국인들과 계속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대부분의 남아 있는 가족이 아프간에 거주하고 있는 이중 국적자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지난 20년간 미군가 함께 일한 아직 아프간에 남아 있는 아프간인들의 특별 비자 처리를 신속하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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