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해 총 595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76명 대비 11% 감소한 수치다.
경찰은 해수욕장, 식당가 등 음주운전 취약지를 중심으로 이동식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에는 불시에 주간 음주단속을 실시해 4건을 적발했다.
단속기간 중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63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22건 대비 48%(59건) 감소했다.
음주사고 부상자도 80명으로 지난해 183명 대비 56%(103명) 감소했다. 음주사고 사망자는 1명 발생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가 감소한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오후 2시~4시, 오후 8시~10시 시간대 사고는 오히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주·야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음주감지성능이 대폭 향상된 복합 음주감지기도 투입해 단속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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