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여름철 음주사고 11% 감소…낮·저녁시간 사고는 증가

뉴스1

입력 2021.09.04 10:46

수정 2021.09.04 10:46

부산경찰이 신형 복합감지기를 활용해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경찰이 신형 복합감지기를 활용해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해 총 595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76명 대비 11% 감소한 수치다.

경찰은 해수욕장, 식당가 등 음주운전 취약지를 중심으로 이동식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에는 불시에 주간 음주단속을 실시해 4건을 적발했다.

단속기간 중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63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22건 대비 48%(59건) 감소했다.



음주사고 부상자도 80명으로 지난해 183명 대비 56%(103명) 감소했다.
음주사고 사망자는 1명 발생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가 감소한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오후 2시~4시, 오후 8시~10시 시간대 사고는 오히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주·야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음주감지성능이 대폭 향상된 복합 음주감지기도 투입해 단속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