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됐다. 지인접촉·증상발현 등 감염경로가 다양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부터 이날 오전 10시40분 기준 도내에서는 청주 9명, 충주 2명, 진천 1명, 괴산 1명 등 모두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발현으로 인한 감염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4명, 지인접촉 3명, 무증상 선제검사 1명 등이다.
전날까지 23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천의 육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청주에서는 20~60대 6명이 증상발현으로 확진됐다. 이들은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매개로 한 '연쇄(n차) 감염' 사례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 무증상 선제검사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10대 미만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선행 확진자와 접촉한 10대는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됐다.
진천에서는 지난달 31일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40대가 양성판정을 받았고 괴산에서는 지난달 23일 발생한 '중학생발' 관련 접촉자(70대)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추가돼 5301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73명이 숨졌고, 4776명이 완치돼 격리 해제됐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