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뉴스1) 이철 기자,권구용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어느 후보가 선출되더라도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의 토대를 닦겠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이날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전·충남 경선 합동연설회' 후보자 정견발표를 앞두고 "6주 동안 6명의 민주당 후보들이 뜨겁고 감동적인 경선 드라마를 써내려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민주당 6명의 후보는 여러 가지 이질적 요소가 결합한 다른 당과 달리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신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주의와 민족의 화해를 위해 가치를 공유하는 6명"이라며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모두가 하나로 단결해서 '원팀 민주당'으로 만들어 집권 여당과 함께 새로운 제4기 민주정부를 수립하겠다"며 "이제 186일 남았다. 남은 186일동안 더 겸손하고 간절한 맘으로 같이 뛰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주요 정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충청도에 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만큼 민주당에 충청은 소중한 곳이고, 특히 우리 충청은 대한민국 중원이자 선거결과를 좌우하는 핵심 지역"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충청 주민들은 늘 지혜롭고 합리적인 선택으로 대한민국 선거의 향배를 늘 결정했다"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까지 민주정부의 탄생은 충청의 위대한 선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민주정부 4기 창출 역시 충청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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