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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신민아·김선호, 김영옥 치과 진료로 날 선 대화

뉴스1

입력 2021.09.04 22:13

수정 2021.09.04 22:13

tvN '갯마을 차차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tvN '갯마을 차차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와 김선호가 김영옥의 치과 진료 일로 다퉜다.

4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는 홍두식(김선호 분)이 윤혜진(신민아 분)의 태도를 지적했다.

홍두식은 싫다는 김감리(김영옥 분)를 업고 윤혜진의 병원에 왔다. 윤혜진은 연세에 비해 양호한 편이라며 임플란트도 가능하다고 했다. 김감리가 진료비를 걱정하자, 윤혜진은 보험도 가능하다고 알려줬다.

그러나 김감리는 너무 비싸다면서 못 쓰는 이는 그냥 다 뽑아버리라고 했다. 윤혜진은 이를 쉽게 생각하지 말라며, 이가 안 좋으면 전반적으로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진료를 받지 않으려는 김감리에게 윤혜진은 돈이 없냐고 직설적으로 물었다. 김감리는 아들이 회계사고 손주는 하버드에 다닌다면서 윤혜진의 말에 자존심이 상한 듯 자리를 박차고 병원을 나갔다. 홍두식은 윤혜진에게 '돈이 없느냐'는 말은 너무 심했다고 했고, 윤혜진은 보호자도 아니면서 왜 나서냐고 날 선 태도로 대했다.

홍두식은 자기 돈으로 김감리를 치료해주려고 했지만 김감리는 거절했다. 윤혜진은 홍두식 때문에 화가 나서 표미선(공민정 분)에게 따졌다. 표미선은 윤혜진이 다른 사람 때문에 흥분한 걸 처음 본다면서 이상하게 여겼다. 이때 홍두식이 윤혜진을 불러냈다. 홍두식은 윤혜진에게 "치료비는 내가 내겠다. 대신 임플란트는 비밀로 해줘. 다른 싼 치료법이라고 둘러대달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곤란하다. 의사는 결과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고 거부했다. 그러자 홍두식은 금액이라도 거짓말해달라고 했다.
윤혜진은 김감리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했고 홍두식은 김감리가 자기를 희생하는 것이라고 받아쳤다. 윤혜진은 부모가 진짜 자식을 생각하는 일은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혜진의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다는 걸 아는 홍두식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