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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흥시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4 22:32

수정 2021.09.04 22:32

시흥시 예방접종 완료자 동반자석 안내판.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예방접종 완료자 동반자석 안내판. 사진제공=시흥시

【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8월30일부터 관내 안심식당과 모범음식점 262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이라 표시된 안내판을 업소당 5~6개씩 배부했다.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 안내판 운영은 시흥시가 코로나19 백신접종 효과를 알리고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전개하는 다양한 노력 중 하나다.

이번 안내판 설치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원제한 예외 등 인센티브가 확대되면서 이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를 보다 알기 쉽게 시각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3일 발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거리두기 지침에 따르면, 앞으로 4주간 시흥시 식당이나 카페에서 낮에는 2인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경우 6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된다.

시흥시는 이에 따라 오는 9월17일까지 일반-휴게음식점 2000개 내외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 안내판을 배부할 계획이다.



하소윤 위생과 팀장은 4일 “백신접종 완료자 인센티브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번 안내판이 접종 완료자 구분 등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크게 역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인신고 사전예방으로 행정력 낭비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안내판을 본 한 시민은 “최근 식당에서 4인 이상 모인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지 않는 것 같은 우려가 있었는데, 이런 아이디어를 통해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됐다”며 “이런 안내판이 전국으로 확대돼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미등록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원스톱 예방접종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미등록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원스톱 예방접종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는 또한 얀센백신 접종자에 한해 당일방문, 당일접종이 가능한 ‘원스톱 접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회 백신접종이 어려운 외국인주민이나, 미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다국어 개별안내를 진행하는 등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하소윤 팀장은 “완전 접종 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을 최대 97.3% 예방한다는 질병관리청 분석이 있었다”며 “우리 시는 이런 예방접종 효과를 시민에게 알리고, 안전하고 편하게 예방접종을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