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께 치타이허시 보리(勃利)현 도로에서 석탄을 실은 트럭과 인부들을 태운 트랙터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이 같은 참사를 빚었다.
보리현 공안국은 다쓰잔(大四站)진 솽싱링(雙興嶺) 구간 비탈길에서 트럭이 트랙터의 뒤를 받으면서 16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트랙터에 타고 있던 1명이 튕겨나가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고 운전기사를 비롯한 다른 탑승자는 모두 현장에서 숨졌다고 공안국은 밝혔다.
신고를 받은 직후 보리현 민경은 오전 5시께 현장에 출동해 지원에 나서 사망자를 수습하고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초동조사 결과 트럭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트랙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안부는 사고의 중대성을 감안해 진두지휘할 전문팀을 급파하는 한편 현지 공안기관에 전력을 다해 신속히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후속처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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