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하수도사업소장은 5일 “가평군 하천수질 개선 및 수도권 주민 맑은 물 공급에 해당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기술진단에 따른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공공환경시설 하수관로분야 기술진단을 완료한 1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가평군은 북한강으로 유입되는 오염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 법령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간이공공사후처리시설, 하수관로, 하수저류시설 등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5년마다 기술진단을 받고 있다.
또한 가평군 하수도사업소는 현재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계약해 추진하는 가평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외 6개소 총 9920톤/일 사업 추진, 북면 하수관로 정비사업 외 6개소 194km 사업 추진, 가평 도시침수예방사업 6.87km 사업 추진, 가평읍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외 2곳 18km 사업 등 총사업비 3202억원 규모 사업에 공사 및 용역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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