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오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1 주요 20개국(G20)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를 공동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국제금융시장의 주요 위험요인과 대응방향'이다.
2013년 첫 개최 뒤 올해로 7번째인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의장국을 맡고 있는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IFA WG) 회의와 연계해 열리며, G20 회원국 정부·중앙은행 관계자도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해당 회의는 8일 개최 예정이다.
이억원 기재부 1차관과 홍장표 KDI 원장의 개회사 뒤 제프리 프랑켈 하버드대 교수가 최근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부각되는 '세계경제의 불균형 회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첫 세션에선 국가별 불균형적 경제회복, 주요국 거시경제 정책기조 변화 전망 등 거시경제 위험요인이 국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점검한다.
두 번째 세션에선 디지털 경제전환 가속화 과정에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화폐가 통화정책 등 거시경제 정책과 국제금융체제·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촉진된 디지털·그린경제 전환 등 경제구조 변화가 향후 국제금융체제와 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전망해본다.
이 자리엔 브루너마이어 프린스턴대 교수, 아드리안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자본시장국장,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조사국장, 코제 세계은행(WB) 개발전망국장 등과 주요국 정부·중앙은행 인사,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방역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영상을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KDI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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