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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 분양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6 09:14

수정 2021.09.06 09:14

대우조선해양건설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 조감도
대우조선해양건설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이달 초 동두천 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엘크루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6층, 2개 동, 총 2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전용면적 72㎡ 아파트 168가구, 전용면적 23~42㎡ 오피스텔 54실, 전용면적 32~125㎡ 단지내 상가 17실 등으로 구성되며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745의 5에 모델하우스가 들어선다.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4BAY 평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공간 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역 내 최고층(26층)으로 조성돼 동두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단지는 편리한 교통이 눈에 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동두천중앙역과 가까운 수도권급행철도(GTX-C) 2028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이 2023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광역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하나로마트, 동두천 제일시장, 중앙시장,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CGV(9월 예정), 동두천시청, 동두천시 보건소 등 각종 편의시설과 관공서가 인접해 생활 인프라가 훌륭하고 동두천 초·중·고, 동두천여중, 한국문화영상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두천은 올해 상반기 평균 매매가 상승률이 경기도 시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을 정도로 발전 속도가 빠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동두천 지역의 올해 상반기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20.16%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동두천 지행동의 전용 123㎡ 아파트는 기존 신고가 대비 1억원이 오른 가격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최근 6연속 조기 분양 완판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도 조기 분양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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