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용수리 맞춤형 버스 운행

뉴스1

입력 2021.09.06 16:31

수정 2021.09.06 16:31

광주시가 8일부터 초월읍 서하리와 지월리, 도평리, 용수리에 운행하는 맞춤형 버스.(광주시 제공) © News1
광주시가 8일부터 초월읍 서하리와 지월리, 도평리, 용수리에 운행하는 맞춤형 버스.(광주시 제공) © News1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오는 8일부터 초월읍 서하리와 지월리, 도평리, 용수리에 맞춤형 버스 35-17A번 노선을 운행한다.

앞서 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가 공모한 ‘2021년 교통소외지역 맞춤형 버스사업’에 선정돼 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사업비는 경기도와 광주시에서 50%씩 부담한다.


도입되는 맞춤형 버스는 25인승 1대로 서하리에서 지월리 현산마을~도평리~용수리를 거쳐 초월역까지 하루에 왕복 7회 운행하게 된다.

운행시간은 첫차가 서하리에서 오전 6시30분, 초월역에서 오전 7시10분에 출발하며 막차는 서하리에서 오후 8시15분, 초월역에서 오후 8시55분에 출발한다.



신동헌 시장은 “맞춤형 버스 운행으로 지역주민의 출·퇴근과 학생 통학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