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형택 기자 = 미래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또 어떤 직업이 생길까? 직업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세월 따라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 생겨난다.
'미래에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란 책이 새로 나왔다.
자, 그럼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가보자. 이 책에서는 미래직업을 소개하기 위해 먼저 열 개의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마다 새롭게 생기거나 밝은 전망이 예측되는 직업을 알려준다. 10개의 분야는 1. 환경에너지, 2. 의료·생명, 3. 생활·개인 서비스·문화, 4. 교통·우주 5. 첨단기술, 6. 융합·ICT·유비쿼터스, 7. 복지·실버산업, 8. 환경·기후, 9. 경영·마케팅·금융, 10. 세계·글로벌로 나누었다.
저자가 청소년과 학부모의 진로적성상담을 통해 받은 질문 중 가장 많은 네 가지 항목을 추려 각 직업에 대해 Q&A 방식으로 구성했다.
어떤 일을 하는지, 갖추어야 할 기본 지식과 전공은 무엇이고, 필요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어떤 체험을 하면 좋은지와 경험을 쌓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그 직업의 전망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었다. 체험을 위한 체험관이나 전시회 등을 소개하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번 더 정리했다.
한 분야가 끝날 때마다 내용을 정리하여 학부모도 볼 수 있도록 TIP을 구성했다.
직업에 관련한 내용뿐 아니라 미래를 대비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련하여 여섯 가지 내용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부모가 함께 보고 고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자신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시하여 자신의 생활을 계획하도록 도움을 주고, 마지막으로 미래직업을 알아보기 좋은 체험관을 표로 정리했다.
지은이 오평선은 ㈜티앤씨파트너스 진로적성연구원 원장으로 한국직업교육원 원장이며 (사)참행복나눔운동 이사다. 중소기업 자문 역할과 칼럼니스트로 강사 활동을 한다. 진로적성상담사 육성 전문가로 500회 이상 진로특강을 했고, 진로/진학 상담 역시 400회 이상 진행 중이다. 저서로는 '꼴찌 아빠 일등 아들' '우리 아이 진로 찾아주기' '회사가 탐내는 영업 리더의 12가지 비밀' '빛나는 인생 2막을 위하여' '그대 늙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한번쯤은 오직 나만을 위해'가 있다.
장홍현은 긍정파워코칭연구소 소장으로 진로진학코칭, 취업코칭&전문강사, (사)한국창의인성교육연구원의 연구위원&강사로 활약 중이다.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 진로프로그램 강사이고, 스마트스토어 텔레이온 대표다. 더 나아가 (사)책나누기운동본부의 병영독서코칭 코치&강사와 교육법인 한국이미지경영교육협회 전임강사이기도 하다. 편저한 책으로 '폭력코칭의 이론과 실제'가 있다.
옥윤성은 구주이배 수학 강사로 ㈜티앤씨파트너스 진로적성연구원 선임연구원이다. 진로적성지도사, 과학해설사로 활약 중이다.
◇ 미래에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 오평선 장홍현 옥윤성 지음 / 윈타임즈 / 1만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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